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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는 비결"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9-01-20 (일) 12:23 조회 : 41
설교일 : 2019/01/20
설교자 : 안명훈 목사
본문말씀 : 잠 3:1-10


축복 받는 비결

(잠언서 3 1-10)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잠언서 3장은 성경 안에 있는 “축복의 창고”라고 불릴 만큼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먼저 그 축복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째로, 장수의 축복입니다.

 

“너를 장수하게 하며...(본문 2)

 

장수 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냥 오래 산다는 말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우리들에게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장수의 축복을 모두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둘째로,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는 축복입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게 할 것이다. (본문 2)

 

처음보다 나중이 더 창대하게 되는 것이 참 복입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 잘못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아져야 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져야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하나님은 저에게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축복을 주셨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만일 하나님께서 저에게 저만 원한다면 10년 혹은 20년 과거로 되돌려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셔도 저는 지금이 좋다고 말씀드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보다 지금의 저를 더 복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도 지금보다 더 복된 길로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저의 이러한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과 믿음이 되길 바랍니다.

 

(3) 셋째로,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4)

 

노력한 것만큼만 누리며 사는 것은 참 축복이 아닙니다. 참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들이 뿌린 씨앗의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되는 삶입니다.

 

.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함을 모르고 사는 삶

. 죄와 허물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용납하여 주시는 삶

.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와 특권을 누리고 사는 삶

. 몸과 마음이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강건함을 누리며 사는 삶

. 우리는 모두 양과 같아서 갈 길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들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들을 푸른 초장과 맑는 시냇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삶

. 가지와 같은 우리들은 아무런 꽃도 열매도 맺지 못하지만, 우리들의 줄기와 뿌리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셔서 우리들의 가지에 아름다운 꽃과 많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는 은혜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안에서 살아가시는 복된 앞날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만 은혜를 받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귀중히 여김을 받고 살도록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요셉의 삶이 그러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것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서 그를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애굽의 총리대신까지 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귀중히 여김을 받는 축복의 자녀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넷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가는 길을 곧게 하여 주시는 축복입니다.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갈 길을 형통하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들의 앞길에 장애물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굽고 움푹 파인 길을 가야할 때도 있습니다. 험산준령을 올라야 할 때도 있습니다. 홍해와 요단강이 가로 막혀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앞길을 열어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장애물을 제거하여 주시고, 막힌 길을 열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한 길이 막히면, 더 좋은 길을 우리들에게 열어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녀들의 앞날에 이러한 형통의 축복이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5)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골수까지 윤택하게 해 주시겠다는 축복입니다.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8, 개역성경)

(This will bring health to your body, and nourishment to your bones.)

 

영어 번역은 “뼈 속까지 강건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겉만 화려한 것은 참 축복이 아닙니다. 속까지 충실해야 참 축복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려하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호화 호식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온갖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 그 안에서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겉만 화려한 것을 참 행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골수까지 윤택해야 그것이 참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들에게 이러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만 행복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까지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겉으로만 건강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뼈 속까지 건강하고 윤택한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 여섯째로, 우리들의 창고가 가득 차게 되는 축복입니다.


“너의 창고가 가득 차고...(10)

 

이것은 물질적인 축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창고를 가득 채워 주시겠다는 축복의 약속입니다. 성도가 누릴 수 있으며, 또 누려야 하는 축복은 물론 첫째로 하늘의 신령한 축복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땅의 기름진 축복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이러한 축복을 주시기를 심히 원하십니다.

 

이것은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마음과도 같은 것입니다. 자녀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원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또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로 하여금 축복의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의 창고에 넉넉하게 채워 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의 믿음을 부요하게 해 주시고, 마음을 부요하게 해 주시고, 또 실제로 우리들에게 땅의 기름진 축복으로 채워주셔서 그 부요함을 누리며 나누며 사는 복된 살이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7) 일곱째로, 날마다 우리들의 삶에 새 기쁨을 더하여 주시는 축복입니다.


“너의 포도주 통에 햇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10)

 

성경에서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햇 포도주”는 “새 기쁨”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새로운 기쁨이 날마다 넘치게 된다는 축복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들이 과거의 기쁨만을 되씹으며 산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들의 삶에 새로운 기쁨을 공급하여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영광만을 기억하면서 “그때가 좋았지!”라는 추억 속에만 사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기쁨과 보람과 영광을 맛보며 살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날마다의 삶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시는 새 기쁨이 넘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듯 잠언서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잠언서의 이 말씀은 이 축복을 여는 열쇠까지 동봉하여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열쇠를 가져야 그 축복의 창고를 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축복은 저절로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열쇠를 갖고 그 열쇠로 그 축복의 창고를 열어야 우리들에게 주어진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축복의 창고를 여는 열쇠가 무엇입니까? 그 축복을 우리들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성경은 우리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잠언서의 말씀은 그 비결과 열쇠를 4가지로 요약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1)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자와 진리를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며, 너의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본문 3)

 

(2) 두 번째로, 절대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본문 5-6)

 

(3) 셋째로, 악에서 멀리 떠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 (본문 7)

 

(4)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크게 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의 재산과 땅에서 얻은 모든 첫 열매로 주님을 공경하여라.(본문 9)

 

보물섬에 보물이 가득 있다는 것은 정말로 반갑고 귀한 소식입니다. 그러나 어디에 보물이 숨겨 있는지 가르쳐 주는 지도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잠언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무엇이며, 또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비결과 열쇠가 무엇인지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치 보물섬을 찾는 지도까지 첨부하여 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보물섬을 안내하는 지도를 따라 가기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창고를 여는 열쇠와 방법이 쉽지 않다고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 잠언서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축복의 창고를 여는 귀한 열쇠와 비밀을 알려 주었습니다. , 이제 보물섬 지도를 우리 손에 가졌으니, 그 지도가 안내하는 대로 우리 모두 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 뿐일세”라는 찬송을 부르며, 날마다 더욱 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복 있는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고, 앉지도 않는다”는 말씀처럼 죄와 멀리하는 삶을 살도록 날마다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주일 설교 때 말씀드린 것처럼,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에 얻는 것이지만,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들을 믿어 주실 때에 우리들이 받는 것”임을 깨닫고,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께 헌신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으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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