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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9-09 (일) 11:40 조회 : 109
설교일 : 2018/09/09
설교자 : 안명훈 목사
본문말씀 : 겔 37:1-10, 히 4:12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

(에스겔서 371-10, 히브리서 412)

 

오늘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연속 설교를 잠시 접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새벽부터 이 성호 목사님을 모시고 가을철 부흥성회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부흥성회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강하게 저의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는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주여, 이번 성회를 통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의 능력을 더 강하게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달게 느껴지는 귀한 체험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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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이 사실을 직접 체험하고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주의 교훈은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스럽고, 꿀보다, 송이 꿀보다 더 달다. (19:10)

주의 말씀, 그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119:103)

 

성경은 재미없고 지루한 책이 아닙니다. 찬송가 #200장의 가사처럼 정말로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체험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이 달콤함을 적어도 한번쯤 구체적으로 체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부흥회가 우리 모두에게 그런 체험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하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오시는 강사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시는 분입니다. 구약을 전공하신 분으로서 이번에 에스더서를 강해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을 말씀의 깊은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 송이 보다 더 달다는 것을 모두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 체험이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깝게 대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둘째로,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히브리서의 본문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냅니다. (4;12)

 

이번 성회를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우리들이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꿰뚫고.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우리들의 참 모습을 보게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과 삶을 바꾸게 하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것을 “회개”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을 회개하게 하는 말씀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은혜 충만한 성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이번 부흥성회를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영이 새롭게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영을 살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거라.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지불하며, 배부르게 하여 주지도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고하느냐?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와서 들어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살 것이다. (55;1-3)

 

“너희 영혼이 살 것이다”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들이 있을 것입니다.

 

.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 시들해졌던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 약한 믿음이 강한 믿음으로, 적은 믿음이 큰 믿음으로, 어린아이와 같던 믿음이

  성숙한 믿음으로 변화 받게 될 것이다.

. 네 영혼이 강건하게 됨으로 범사에 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고 강건하게 될 것이다.

 

넷째로, 말씀의 능력은 우리들의 영혼을 살릴 뿐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 새 힘과 소망과 용기를 줍니다. 이러한 말씀의 능력이 우리 모두의 삶에 구체적으로 체험되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에스겔서의 말씀이 이를 잘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어느 골짜기로 데려 가십니다. 그 골짜기에는 생명이 없는 마른 뼈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물론“마른 뼈”들은 그 당시 절망에 빠져 무기력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무기력하게 된 사람들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때때로 우리들은 자신이 “마른 뼈”와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그 뼈들을 향하여 당신의 말씀을 외치라고 하십니다. 에스겔은 뼈들을 향하여 말씀을 외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 뼈들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뼈들이 군대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고, 무기력했던 삶을 역동적인 삶으로 바꾸는 역전의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환상입니다.

저는 에스겔서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바람 빠진 공”의 이미지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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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공들입니다. 있으나 마나 한 공들입니다. 그런데 그 공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공에 바람을 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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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신의 지금 모습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바람 빠진 공과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각자 우리들에게 주신 귀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이번 부흥성회에 말씀으로 재충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자 “생기”(하나님의 바람 / 성령의 바람)가 “마른 뼈”들에게 들어가서 큰 군대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이처럼 이번 부흥성회에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함께 성령의 바람이 우리들의 심령과 삶에 강하게 임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무기력했던 우리들의 모든 삶이 새로운 힘과 소망과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랍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시들했던 영혼이 되살아나며,

연약한 영혼들이 강건함을 얻고,

무기력했던 우리들의 삶에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은혜의 체험들과 간증들이 있게 되기를

이번 성회를 열어 주시고 그 은혜의 자리에 사랑으로 초대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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