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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to the World!"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12-24 (일) 12:48 조회 : 339
설교일 : 12/24/2017
설교자 : 안명훈 목사
본문말씀 : 눅 2:8-14


Joy to the World!

(누가복음 28-14)

 

오늘은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하는 성탄 주일입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Joy(기쁨)”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면 가장 많이 불려지는 찬송가의 가사도 “Joy”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 “Joy to the world!”

크리스마스 절기에 들려오는 모든 노래들이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물론 Elvis Presley가 불러서 유명하게 된 “Blue(슬픈) Christmas”라는 노래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노래도 가사를 들어보면 “마땅히 기쁨으로 가득차야 할 크리스마스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으니 슬픈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노래입니다. 그러니까 그 노래도 “성탄은 기뻐해야 하는 날”이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기 때문에 기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탄에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 때문에 기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연인들끼리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기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성탄이 기쁜 것이라면, 그렇지 못할 때는 Elvis Presley처럼 슬픈 성탄을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어야 하는 진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1) 크리스마스는 세상이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큰 선물을 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성탄 노래들 중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

 

The first Christmas gift came from above

               (위로부터 내려온 가장 처음 성탄 선물)

Wrapped in starlight, Tied with love

               (그 선물은 별빛으로 포장되었고, 사랑의 띠로 묶어진 선물이었네)

Given with joy! A sweet baby boy, A gift for you and me!

               (아기 예수인 그 선물은 우리들이 기쁨으로 받을 선물, 너와 나를 위한 선물!)

Jesus was born when the world needed love, someone to show the way

               (아기 예수는 세상이 사랑을 필요로 할 때, 또 사람들에게 참 길이 필요할 때에

우리들에게 선물로 오신 분)

Only a few really knew

This child so helpless and small

would one day be for you and me The greatest gift of all!

               (비록 그 아기는 작고 보잘 것 없이 보였지만, 그 아기가 언젠가는 너와 나를 위하여

               가장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았던 사람은 많지 않았다)

 

(2) 그 선물이 그렇게 귀한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친히 선물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선물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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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이사야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Wonderful), 모사(Counselor), 전능하신 하나님(Mighty God), 영존하시는 아버지(Everlasting Father), 평화의 왕(Prince of Peace)'이라고 불릴 것이다. (9:6)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선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직접 오신 하나님 바로 그분이라는 뜻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전쟁터에 파병된 군인가족들에게 가장 귀한 선물로 “Surprise”하는 것을 TV에서 봅니다. 전쟁터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특별휴가를 주어서 가족을 만나게 하는 Event입니다. 전쟁터에 파병된 미군들의 가족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이겠습니까? 멀리 전쟁터에서 보내 주는 큰 장난감이나 선물꾸러미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보고 싶은 아빠, 남편 자신일 것입니다. 가족들이 아빠, 남편을 직접 만나 기뻐하는 모습들을 여러분들도 TV를 통하여 보셨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우리들이 기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직접 선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탄의 의미를 “임마누엘”(God is with us)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태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었고...라는 바울의 설명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의 역사 가운데 오셔서 역사의 흐름을 BCAD로 나누어 놓으시고, 또한 인간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 삶을 주시는 분. 그러한 분을 선물로 받았기에 우리는 성탄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받은 그 선물은 인간들의 모든 문제를 능히 해결할 수 있는 “궁극적 해결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Ultimate Answer to All Problems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자가 되심을 잘 표현한 글이기에 소개합니다.

 

To those in sin, God sent us the Savior;

(죄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To those in darkness, God sent us the Light;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되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bondage, God sent us the Deliverer;

(속박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해방자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defeat, God sent us the Victor;

(패배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승리자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want, God sent us the Shepherd;

(양처럼 부족한 것뿐인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목자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hunger, God sent us the Bread;

(배고픈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생명의 빵”이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pain, God sent us the Physician;

(병들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참 치료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doubt, God sent us the Truth;

(의심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참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confusion, God sent us the Way;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참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those in turmoil, God sent us the Prince of Peace;

(혼돈 속에 빠진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평화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To all in need, God sent His only begotten Son.

(하나님은 모든 것에 부족한 우리 모두를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을 우리들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예수 그리스도)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Wonderful), 모사(Counselor), 전능하신 하나님(Mighty God), 영존하시는 아버지(Everlasting Father), 평화의 왕(Prince of Peace)'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9:6-7)

 

우리를 다스릴 통치자로 오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왜 기쁜 소식일까요? 우리의 삶이 바른 길로 인도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삶으로 우리들을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귀한 선생을 만나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복이요. 가장 훌륭한 코치를 만나는 것이 선수들에게는 가장 큰 복이듯이,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오셔서 우리들의 삶에 훌륭한 통치자요 인도자가 되신다는 것은 놀라운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오실 예수께서 “기묘자”가 되신다는 것이 우리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묘자”라는 말은 영어로 표현하자면 “Wonderful"이란 말입니다. Wonder Woman"이란 영화가 있었지요? 그 여자의 이름이 왜 ”Wonder Woman" 이었습니까? 정말 놀랍고 신기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여자이기 때문이지요. 초인간적인 힘을 가지고 신기한 일들을 많이 행하기 때문이 사람들이 그를 볼 때마다 “wonderful!" wonderful"을 외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예수님은 우리들의 삶에 오셔서 놀랍고도 신기한 기적과 같은 일들을 많이 행해 주시는 ”Wonder Man"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들의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사고와 재난에서 건져 주시는 ”Wonder Man"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나심은 우리 모두에게 기쁘고 놀라운 소식이요 하나님의 큰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계속하여 그가 우리들의 삶에 “궁극적인 상담자”(Ultimate Counselor)로 오신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상담자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들의 “궁극적인 상담자”(Ultimate Counselor)가 되십니다. 그가 못 해결하실 우리들의 문제는 없습니다. 그가 못 고칠 병은 없습니다. 그는 우리들에게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상담자가 되셔서, 우리들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주시고, 우리들의 삶에 부딪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시고, 우리들의 답답함도 시원하게 해결하여 주시는 명상담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는 진정으로 “길이요(The Way), 진리요(The Truth), 생명(The Life)"이 되셔서 우리들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이러한 귀한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사야는 예수께서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인하여 기뻐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은 평화를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은 더 늘어나고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원하지만, 우리들을 더욱 더 불안하게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원하지만, 때로는 가정에 풍랑이 일 때가 많습니다. 사업과 직장생활에 안정과 평화를 원하지만, 어려운 일들이 뜻하지 않게 우리들에게 닥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삭막합니다. 어디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이 “평강의 왕”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삶에 평화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삭막하고 불안한 우리들의 삶에 예수님께서 오시면 그 모든 장면이 한꺼번에 평화의 그림으로 바뀌게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나심을 기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무한한 영광을 올리고, 또한 함께 기쁨을 나누는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쁨이라는 말은 영어로 “JOY"입니다. "JOY"라는 말을 다음과 같이 풀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J = Jesus, O = Others, Y = Yourself"

 

첫째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소망을 주신 예수님(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을 인하여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귀한 축복들을 불쌍한 이웃들과 나누며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서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기쁨이 우리 안에서 회복되는 복된 성탄절기가 되시기를 성탄절의 주인공이 되시는 아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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