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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졌던 성벽이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보수되어야지요!"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2-28 (일) 11:14 조회 : 401

허물어졌던 성벽이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보수되어야지요!

 

느헤미야는 백성들과 함께 무너졌던 예루살렘 성벽을 52일 만에 다시 쌓았습니다.

성벽 보수 공사를 시작 한 후 매일매일 성벽의 높이가 달라졌을 것입니다.

조금씩 더 높아지고, 조금씩 더 보완되고...

매일매일 조금씩 진전되는 성벽보수 공사를 보면서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52일째 되는 날 모든 성벽이 완전히 복구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일 설교를 통하여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사역의 무너졌던 모든 곳들을

보수/수축/Repair”하는 것이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소생하고 회복되는 부활절기에는

코로나 사태 전보다도 더 활발한 하나님의 사역이

우리 안에” “우리 중에서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힘차게 펼쳐지기를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날마다 조금씩 진전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부터 날마다 달라져야 합니다.

새벽기도에 참석하시는 성도들이 날이 갈수록 점점 많아져야 합니다.

주일마다 대면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숫자도 점점 더 늘어가야 합니다.

수요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Slowly but Surely)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허물어지고 금이 갔던 모든 부분들이

조금씩 더 보완되고 높이 쌓아져서 본래의 모습을 점점 더 회복해가야 합니다.

무너졌던 성벽이 하루아침에 다 보수되는 것이 아니듯이,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사역의 온전한 회복은 부활절 아침에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완전히 복구되고 하나님의 도시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을 때에

백성들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그 기쁨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었습니다. (126:5)

 

우리들에게도 그런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1) 먼저 허물어진 곳이 있는가를 잘 살피고

(2) 그곳들을 다시 보완하고 수축해야겠다는 절박감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3) 열심을 다하여 매일매일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보완하고 보수해가는 

부단한 노력이이번 사순절 기간 중 우리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부활의 아침을 기쁨으로 맞이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