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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회력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8-12-05 (수) 10:02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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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은 예수님의 생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을 기다리는 대강절기,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하는 성탄절,
예수님의 공생애를 기리는 기간,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기억하는 사순절과 고난주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부활절기,
성령의 모습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오순절기,
그리고 왕 되신 예수께서 영광의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시고 계신 것을 기억하는 “Christ the King Sunday"로 교회력이 끝납니다.

교회가 이렇게 예수님의 삶을 중심으로 교회력을 정한 이유는,
성도들로 하여금 그러한 예수님의 생애를 기억하며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교회력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는
새롭게 시작하는 또 한 해도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성만찬을 행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와 동행하고 계신, 또 앞으로도 우리들과 계속해서 동행하실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몸과 피를 대하면서, 예수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예수님과 동행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